할 말이 업씁니다...무려 8개월만에 나타나 다시 글을 끄적여볼게요🇬🇧 2024. 03. 25 - 27혼자 대형 캐리어 하나를 끌고 런던 시내까지 갔는데 진짜 죽을뻔했음..심지어 캐리어 바퀴 하나 빠져서 10분 거리를 20분이나 걸려서 도착🫠에어비앤비 도착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공항으로가족들 마중나가는데..공항 노선으로가는게 아닌 다른곳으로 가는 걸 잘못타서 눈물 광광 흘릴뻔우여곡절끝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먹으러다들 입맛 없다더니 맛있게 뇸냠냠스테이크 흡입 후 후식까지 야무지게 뇸냠(사진 찍는다니까 옹기종기 모이는 귀여운 가족들)...시차 적응을 못한 아빠는 결국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모두를 깨웠지..2층 버스를타고 노팅힐로 갑시다🚌영국스러운 집을 보며 낭만에 젖어가던 중 도넛이 너무 맛있..